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피치가 스페인 최대 은행인 방코 산탄데르와 방코 빌바오 비스까야 아르헨따리아(BBVA)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로 두 단계 강등했다고 보도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을 제시했다.
피치는 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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