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일주일만에 출근…"사퇴 생각없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여의도 국회 신관 의원회관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 철저한 진상조사로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사퇴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조사결과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며 다시한번 사퇴 불가 의사를 밝혔다.
통합진보당 사태로 인해 야권연대 파기에 기여했다는 질문에 그는 “기여한 바 없다”며 쑥쓰러운 미소를 지으며 “신중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앞으로 19대 국회의원으로써는 “정의감에 불타는 20대 운동권의 심정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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