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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5거래일만에 첫 반등..83.9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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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국제유가가 5거래일만에 처음 반등에 성공했다. 유럽문제에 대한 정책적 해결 방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 7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대비 0.9%(75센트) 오른 배럴당 83.98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유가는 장초반 81.21달러로 지난해 10월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가는 지난달 무려 17거래일 동안 약세를 보였는데, 월간기준 지난 1997년 1월 이후 최대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7월만기 브렌트유는 64센트(0.7%) 상승한 99.07달러로 100달러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브렌트유는 지난 1일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었다.

프라이스선물의 애널리스트 필 플린은 "지난주 역사적인 매도공세 이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유럽이 위기에 대한 해법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JO선물의 브로커 필 스트레이블은 "모든 것은 달러 약세 때문"이라면서 "유로화 강세에 힘입어 원자재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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