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39)의 '힐링 하우스'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집 공개에 앞서 김혜은은 "리얼로 가기로 했다"면서 딸 가은 양의 옷가지와 장난감이 널려 있는 집 내부를 있는 그대로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혜은은 "딸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치우기를 기다린다. 아이를 키울 땐 엄마가 욕심을 내 먼저 행동하기 보다는 아이가 행동할 기회를 줘야한다"며 자신만의 육아원칙을 밝혔다.
김혜은은 "딸이 아토피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 건 안 보고 정원 있는 집을 찾았다"면서 "정원이 있는 집으로 옮겨오고 난 뒤 아토피가 싹 사라졌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은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진노식(김영철 분) 회장의 양딸 박윤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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