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장 초반 디아이 는 9.03% 상승으로 출발해 불과 1분만에 상한가 바로 밑에 호가인 1585원까지 급등했다. 하지만 상한가 진입에 실패한 주가는 바로 밀리며 시가보다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한 언론에서는 범여권의 대선잠룡으로 거론되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19대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정 전 총리가 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대선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기다려달라. 시점이 오면 결단을 내리겠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추정했다. 정 전 총리가 이달 말 동반성장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덧붙였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