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테크노밸리서 페스티벌 열린다..21~23일

[수원=이영규 기자]차세대 첨단산업의 허브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입주기관들이 참가한 가운데 풍성한 5월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와 광교지식포럼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일대에서 '2012 광교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관광공사 등 입주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며 '참여·소통·공감'을 주제로 광교테크노밸리내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세부 프로그램은 행사 첫날인 21일 ▲음악이 빛나는 光敎 ▲우리농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융합 LED 기술동향 세미나 등이 펼쳐진다.

또 둘째날인 22일은 라이선싱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과 제조 및 유통기업간의 1대1 구매상담회인 콘텐츠라이선싱 상담회와 수원시립 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3일은 광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포함한 유망기업과 우수 인재의 만남의 장인 ▲경기도 유망기업 채용박람회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 ▲청소년 과학문화체험 행사 ▲광교테크노밸리 '짝'만들기 ▲서울대학교 음대 초청 음악회 등이 준비된다.

홍기화 광교지식포럼 회장은 " 광교지식포럼이 이번 페스티벌을 기회로 대표 혁신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교테크노밸리 단지내 참여와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교지식포럼 사무국(031-259-6050)으로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