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키스톤글로벌은 지난 3월8일 관련 계약을 공시했고, 3월28일부터 4월10일까지 선적을 완료했다.
키스톤글로벌은 지난해 매출 1006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순이익 176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전년대비 165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을 했다.
지난 2월13일에는 해외시장에서의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대우인터내셔널과 인도석탄시장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키스톤글로벌은 앞으로 유럽, 중동시장에서도 양사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점결탄은 제철과정에서 꼭 필요한 원료로 철의 대체재가 나오기 전까지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원자재이기 때문에 톤당 가격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철강회사들은 원활한 점결탄 공급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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