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은 기존 '한컴오피스 뷰어'를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윈도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오피스 문서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모바일 문서편집 기술을 개발해 아이패드용 버전을 선보였다. 한컴 측은 아이패드용에 이어 아이폰용 앱도 출시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하반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한컴오피스 한글 iOS 에디션'은 앱스토어에서 19.99달러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버전을 지원한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한컴은 진화하는 스마트워크 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며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자들이 제약 없이 원하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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