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실장은 이날 오후 11시40분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은) 사람도 바꾸고 정책도 바꾸고 이름도 바꾸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오늘까지 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실장은 이어 "새누리당이 총선 과정에서 많은 약속을 했다"면서 "아무리 작은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켜 국민행복을 꼭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11시30분 현재 개표율은 80%를 넘었고 새누리당은 전국 246개 지역구 가운데 124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민주통합당은 같은 시각 110개 지역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례대표 21석을 포함하면 131석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