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 '아반떼' CF 얼마나 잘 만들었길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국제 광고제서 3연속 수상 '쾌거'

"현대 '아반떼' CF 얼마나 잘 만들었길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종합광고대행사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만든 현대자동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광고가 국제 광고제에서 3연속 수상소식을 알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노션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최대 국제광고제 '애드페스트 2012(Adfest 2012 )'에서 필름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작은 이노션 호주법인이 제작한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광고다. 엘란트라 광고는 이번 수상으로 ‘런던국제광고제’ 은상, ‘뫼비우스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3개의 국제 광고제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엘란트라 광고는 ‘작지만 큰 차(The big small car)’라는 컨셉트로 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고딕풍 저택 안에 놓인 차의 후드부터 바디, 바퀴, 범퍼까지 서서히 한 꺼풀씩 벗겨지는 모습을 3D로 표현하며 엘란트라의 기능과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로봇이 차량을 분해하는 장면과 그 안에 나타난 차량의 모습이 창의성과 완성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노션 관계자는 "국제 광고제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호주 현지는 물론 글로벌 광고시장에서 크리에이티브를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애드페스트 2012’에서 수상한 한국 대행사로는 이노션이 유일하다"고 언급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