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듀오 선발' 셀틱, 정규리그 12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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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이 정규리그 12연승 행진을 펼쳤다. 기성용(23)과 차두리(32)는 나란히 선발로 나섰다.


셀틱은 2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 미렌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미렌과의 2011~2012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임스 포레스트의 선제골과 스콧 브라운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12연승과 최근 15경기 무패(13승2무) 기록을 이어간 셀틱은 19승2무3패(승점59점)로 2위 레인저스(17승4무3패, 승점55점)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선두를 굳게 유지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몇 차례 프리킥과 코너킥을 선보이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13분 앤서니 스톡스와 교체됐다. 오른쪽 풀백으로 나선 차두리는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셀틱은 홈팀 세인트 미렌의 공세에 시달리며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 들어 반격을 노렸지만 득점포는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답답해진 닐 레논 감독은 스톡스와 커먼스를 동시에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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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끌어 올린 셀틱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26분 브라운의 패스를 이어받아 포레스트가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셀틱은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치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커머스가 밀어준 공을 브라운이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힘겨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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