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준일은 국내 명문대를 졸업한 건축가 A씨와 2010년 11월 혼인신고를 마쳤지만 곧 이혼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일은 2005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9년 밴드 메이트로 데뷔했다. 정준일은 데뷔후에도 A씨와의 관계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2010년 당시 4년 정도 만난 여자 친구와 양가 부모님의 허락 하에 혼인 신고를 했다"며 "지난해 결별했고 이혼을 결심했으나 1년여간 법적인 절차는 밟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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