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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수익 없는 곳에 공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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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동부건설이 ‘수익 없는 곳에 공사 없다’는 경영방침안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19일 동부금융센터에서 진행된 창립 4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윤대근 부회장은 이같이 밝히고 해외사업 매출비중 15%, 사업다각화, 수익구조 확보 등 3가지 경영목표안을 내놓았다.
이날 윤 부회장은 소각로·제철소 및 발전소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와 중동지역 진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EPC·운영사업·투자사업 등 고수익 복합개발사업 수주를 통한 투자사업 확대도 언급했다. 물, 폐기물, 에너지, 도로·철도 운영 등 신규 운영사업 진출에도 관심을 쏟기로 했다. 단순 시공중심 사업구조가 아닌 고수익사업으로의 다각화를 위해서다.

원가혁신과 주택사업의 선별수주도 강조했다. 윤 부회장은 “주택사업에 있어서는 리스크관리와 직·간접 원가를 절감하고 녹색건설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공공영업에 있어서도 설계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성을 철저히 분석해 ‘수익 없는 곳에 공사 없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상을 비롯한 근속상과 품질·안전부문 우수현장과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19일 동부금융센터에서 진행된 창립 4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윤대근 동부건설 부회장 /

19일 동부금융센터에서 진행된 창립 4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윤대근 동부건설 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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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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