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떡국나누기'는 한국야쿠르트가 2005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직원들이 직접 떡국을 끓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대접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떡국 외에도 잡채, 편육 등 명절 음식이 제공됐으며, 팔도 꼬꼬면으로 만든 특제 떡 라면도 선보였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떡국뿐만 아니라 따뜻한 정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야쿠르트아줌마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작은 온정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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