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산 온라인게임 '테라'가 오는 5월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자사 북미법인 엔매스엔터테인먼트와 유럽지역 퍼블리셔 프록스터인터렉티브픽처스AG를 통해 오는 5월 북미와 유럽에서 '테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 개발 초기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자드, EA 등 글로벌 게임 기업 출신으로 구성된 북미법인 엔매스를 설립, 동서양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기 위한 현지화 작업에 매진해 왔다.
김강석 블루홀스튜디오 대표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 테라를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며 "동서양 모든 게임 사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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