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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장애인인력풀' 운용

최종수정 2018.08.16 14:48 기사입력 2012.01.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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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올해 '장애인 인력풀제'를 도입하고, 장애인을 많이 고용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 고용 확대 추진계획'을 마련, 지난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도내 학교의 장애인 졸업(예정)자 등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인력풀제'를 운영키로 했다. 학교 등 교육기관 근무를 희망하는 장애학생과 장애 일반인은 지역교육청별 장애인 인력풀에 등록하면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일선 교육청과 학교는 행정실무사, 특수교육보조원 등 학교회계 직원과 신규 인력을 장애인 인력풀 등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2월 교육행정 효율화로 학교 행정실무사 채용 규모가 늘어날 경우 더 많은 장애인 구직자들이 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채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은 또 장애인 채용 기관에 대해서는 ▲예산지원 ▲장애인 임용 우수기관 표창 우대 ▲지역교육청 및 학교평가에 가점 부여 ▲소속 기관장 및 부서장 성과평가 반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 교원 양성기관의 장애인 특례입학 및 편입학 확대 등을 건의하고, 도내 장애학생들이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에 특례 입학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지방공무원 채용 시 장애인 고용비율을 높이기 위해 현행 3%인 비율을 3.5%까지 높이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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