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검찰이 감경철(68) CTS 기독교 TV 회장의 횡령 의혹을 포착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22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김영종 부장검사)는 감 회장의 횡령 의혹과 관련 이날 오전부터 서울 노량진에 있는 본사건물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회장 집무실과 회계팀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를 비롯한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감 회장이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그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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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회장은 앞서 지난 2006년 사옥 건축비를 빼돌려 개인빚을 갚는데 쓰는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수원지검에서 구속기소된 바 있다.


회사측은 결국 무죄로 결론났던 해당 사건의 연장선상에서 빚어진 일로 보고 별다른 문제가 없으리란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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