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이어테크놀로지, LED 업황회복시 최대 수혜주 <우리투자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우리투자증권은 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사파이어테크놀로지에 대해 LED 업황이 회복된다면 가장 먼저 사야할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김혜용 애널리스트는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우수한 펀더멘털을 보유하고 있지만 LED 업황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단기적인 모멘텀 보다는 중장기적 성장성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LED 핵심 소재인 사파이어 잉곳 및 웨이퍼를 생산하는 업체다. 사파이어 잉곳은 2000℃ 이상 초고온에서 성장되므로 오랜 제조 경험과 높은 기술력이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으로 사파이어테크놀로지를 포함해 3개 업체가 글롭러 잉곳 시장 점유율의 약 60%를 과점하고 있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의 생산능력은 1300만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2인치기준 사파이어 잉곳 가격은 12달러 수준으로 사상 최고치였던 2010년 4분기 대비 53% 하락한 수준"이라며 "가격 하락폭은 점차 둔화될 전망이나 업황 부진이 이어질 경우 추가 하락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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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소폭 성장에 그칠 것"이라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800억원, 영업이익 4% 늘어난 470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공모가는 6만5000원으로 이는 2012년 가이던스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1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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