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2015년까지 대대적 개발
1723억원 들여 역 건물 증축 등 역세권 개발촉진사업 펼쳐…‘원도심 활성화’ 될 듯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역세권이 2015년까지 대대적으로 개발된다.
대전시는 2015년까지 대전역건물 증축 등 6개 사업에 대해 1723억원(국비 1334억원)을 들여 대전역세권 개발촉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대전역사 증축을 위해 연면적 3만4614㎡(지상 4층) 규모로 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밟고 올해 말 발주를 위해 사업비 확정 심사 중이다.
주요 시설로 ▲서광장 보행데크(7761㎡) ▲역사시설(7120㎡) ▲주차시설(1만4974㎡) ▲승강장(4759㎡) 등이 들어선다. 동·서간 끊긴 보행동선 확보와 녹색광장 조성을 통한 이용자 쉼터도 만들어진다.
역세권내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개발촉진을 위해 501억원을 들여 신안로(우송솔로라도~계룡공고~우암로)’도 개설한다. 또 139억원을 들여 삼가로(정동지하차도~계족로) 교량개설사업 등도 벌인다.
사업비 139억원(국비 70억원)을 들여 연면적 3190㎡(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풍류센터’가 내년 초 착공, 내년 말 완공되면 무형문화재 작품전시 및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원도심은 경부선 철길이 도시발전 걸림돌이었으나 2005년 동서관통로를 시작으로 2009년부터 해오던 정동 등 3개 구간의 지하차도 확장사업이 2014년 12월 끝나면 대전역 주변의 새 도로교통망과 기반시설 확충으로 활성화된다.
신성호 대전시 도시주택국 도시재생과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세운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이 기반시설선도사업과 대전역사 증축, 경부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 등으로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과장은 “앞으로도 신도시개발 등에 따른 도시환경변화로 낙후된 원도심을 재창조를 위해 역세권 개발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부선 철도주변 정비사업은 3개 지하차도 확장사업으로 국비 254억원을 들여 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 원동지하차도는 29%, 정동지하차도 5%, 삼성도지하차도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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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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