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IPTV 보안기술, 국제표준 채택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임차식)은 18일 우리나라가 개발한 IPTV 보안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IPTV의 키 값을 관리하는 보안 기술로 서비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필수 요소 중 하나다. 방통위는 우리나라 방송 기술의 국제표준 채택을 위해 민관협력 기구인 한국ITU연구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2008년 8월 신규 국제표준화 과제로 우리나라의 IPTV 키관리 기술을 국제통신연합(ITU)에 제안한 후 3년 동안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지난 13일 국제표준화에 최종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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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표준화로 인해 오는 2012년 29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IPTV 시장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보안기술 분야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임차식 방통위 국립전파연구원장은 "IPTV 키관리 기술의 국제표준 채택은 민관협력 기구인 한국ITU연구위원회의 성과"라며 "우리나라 방송통신 기술 및 서비스가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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