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마트는 가양점에서 ‘이마트, 한글을 담다’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이(異)이(李)정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을 순 우리말 상품인 처음처럼, 맛밤, 손안의 콩, 아침햇살 등을 소재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7일부터 3일간은 이이정은 작가가 가양점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고객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장중호 이마트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관심에서 멀어져 가는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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