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과 협업 통해 상생협력의 동반성장 도모"
SK플래닛의 서진우 사장은 4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서 사장은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SK플래닛의 꿈과 도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SKT의 플랫폼사업을 분리해 출범한 SK플래닛은 지난 10월 1일부터 SK텔레콤 및 관계 자회사들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스토어, T맵, 11q번가, 호핀, T애드, 이매진 등의 서비스를 비롯해 자회사로는 SK컴즈, 로엔, 팍스넷, TMK, 커머스플래닛 등이 있다.
총 14실 67개팀으로 구성된 SK플래닛은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다음주 공식 출범 행사를 통해 SK플래닛의 비전과 향후 사업 계획들에 대해 상세히 밝힐 예정"이라며 "계열사 및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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