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1H 순익 전년比 74%↑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이탈리아 명품 제조업체 프라다가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 상반기 수익이 74% 급증했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라다는 이날 2011회계연도 상반기(2월~7월) 순이익은 전년동기 1억300만유로에서 1억7950만유로로 74% 증가했다고 홍콩증시에서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억507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프라다는 지난 6월 홍콩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올해 최대인 21억 4000만달러(167억 홍콩달러)를 조달했다.
프라다는 아시아 태평양 지점에서 고가 명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본을 제외한 이 지역 시장에서 매출이 35% 증가했으며 상반기에만 26개 직영 매장을 추가 개설했다.
AD
프라다의 카를로 마찌 부회장은 "아시아는 우리의 최대 시장"이라면서 "앞으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