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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해안 해변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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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태안군 연포해수욕장서…전국 치어리더 씨름대회, 비치줄다리기대회 등 눈길

'제1회 서해안 해변축제'가 열리는 연포해수욕장 전경.

'제1회 서해안 해변축제'가 열리는 연포해수욕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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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태안반도 연포해수욕장이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궈진다.

22일 태안군에 따르면 23~24일 이틀간 태안 연포해수욕장에서 ‘제1회 서해안 해변축제’가 열린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연포해수욕장번영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가보자 청정 서해안으로’란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 ▲비치씨름대회 ▲전국 치어리더 씨름대회 ▲전국 비치줄다리기대회 ▲인기가수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체험행사는 ▲모래그림그리기 ▲모래보물찾기 ▲막걸리 빨리 마시기 ▲오징어, 붕장어 잡기 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등도 열린다.
특히 전국 곳곳에서 활동 중인 치어리더들의 불꽃 튀는 씨름대회는 이번 축제의 백미다. 경기장면은 MBC SPORTS+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또 개막식 축하공연에 코요테, 박남정, 서지오, 이혜리, 최영철, 쓰리고, 백승일, 홍주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고 밸리댄스공연, 불꽃놀이 등도 준비돼 있다.

비치씨름선수대회 및 비치줄다리기대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해안해변축제홈페이지(www.yeonpofest.net)를 참고하거나 연포해수욕장번영회(☎041-674-0909)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연포해수욕장은 태안에서 서쪽으로 약 9km지점에 있다. 활처럼 휜 백사장이 장관을 이룬다. 난류 영향으로 바닷물온도가 높아 개장기간이 전국서 가장 긴 곳으로도 유명하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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