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사는 우데가 보유한 가스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IGCC(석탄 가스화 복합발전),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SNG(합성천연가스) 분야의 엔지니어링, 라이센스, R&D 등에 대한 글로벌 사업을 독자적으로 수행한다. 한전은 합작사를 중심으로 전력그룹사, 국내 관련업체와 선단을 구성해 2018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효율과 경제성이 높은 한국표준형 IGCC를 해외에 본격 수출한다는 목표다. 올해 첫번째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원천기술 기반의 연구개발을 통해 빠른 시간내 현 상용급 IGCC의 용량을 확대하고 업그레이드해 2020년부터 IGCC에서 연간 1조2000억원 이상의 매출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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