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印尼 에너지사업 2조원 투자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국내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서 20억달러(한화 약 2조1400억원) 규모의 에너지사업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비타 레고오 인도네시아 에너지부 석유·가스 부문 책임자는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에너지 포럼에서 "한전이 이끄는 한국 기업들이 현지에서 가스전 개발과 발전소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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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에는 중소규모의 가스전 개발과 압축천연가스(CNG) 수송시설, 반텐 지역 내 750메가와트(MW) 발전소 건립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CNG 프로젝트 투자는 한전과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가 맡는다. 발전소 설립 프로젝트는 한전과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PLN) 등이 투자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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