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6월 3일 동 주민센터 제출...95명 선발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 참여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일정 재산기준 이하의 구직등록을 필한 서대문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일정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자로 선발되면 48개 부서에 배치되어 공공시설물 관리 등 9개 사업에 투입돼 1일 임금 3만8000원을 지급받는다.
이정근 경제발전기획단 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실업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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