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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여고생일기, 일성록 등 세계기록유산 등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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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사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제공

▲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사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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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1980년 5·18민중항쟁 당시 정부 기관과 시민들이 남긴 기록물들과 조선후기국왕의 동정이나 국정 운영사항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한 일성록(日省錄)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위 사진은 5·18 당시 상황을 기록한 한 여고생의 일기장이다.

▲ 일성록

▲ 일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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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는 지난 5월 23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제 10차 비공개 회의를 열어 한국의 5.18 여고생일기 등 5.18 기록물과 일성록을 심의해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에게 등재를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IAC의 등재 권고 결정이 나오면 통상 2~3개월 이내에 사무총장이 최종 확정하게 되지만 유네스코에서는 IAC 등재 권고 결정이 나면 등재가 확정된 것으로 간주한다.

유네스코 사무국은 ICA 회의 결과 확정된 내용을 25일 공식 발표한다.

한편 한국은 총 7개의 세계기록 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두 건이 등재될 경우 한국은 총 9개의 세계기록 유산을 갖게 된다. 현재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직지심체요절, 조선왕조 의궤,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제경판에 이어 동의보감이 이름을 올렸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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