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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스마트 기기 게임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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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서수길)는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스마트폰,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한 게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는 지난 4월 '헤비매크(Heavy Mach)'를 개발한 변해준씨를 영입했다. 회사 측은 '헤비매크', '헤비매크2' 등의 지적재산권을 포함해 변해준씨의 1인 기업 인디앱스의 모든 자산 일체를 양수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는 올해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헤비매크 온라인' 개발에 착수했다. '헤비매크'는 탱크와 헬리콥터 등이 등장하는 액션게임으로 지난 2009년 2월 앱스토어에 첫 선을 보인 후 한 달만에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1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헤비매크 온라인'은 '헤비매크'에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의 요소를 추가한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박종하 본부장은 "헤비매크 온라인은 위메이드의 개발력이 집약된 게임이 될 것"이라며 "온라인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협업 플레이 방식을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게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설립된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는 현재 '펫츠', '마스터 오브 디펜스' 등 5종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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