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신증권은 4일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475,500 전일대비 50,500 등락률 +11.88% 거래량 327,170 전일가 425,0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최태원 "엔비디아 전략 카피해야…AI 성공 공식은 속도·규모·보안"(종합) 에 대해 올해 기업가치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7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28.8% 상향조정했다. 투자등급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올렸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IT부문 수요 증가와 경쟁력 상승, SK그룹 실적 개선에 따라 올해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해외부문의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되며 SK그룹 지배구조 측면에서 매력적인 재료를 보유하고 있다"고 투자등급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SK C&C의 K-IFRS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3299억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313억원을 기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 호전은 공공과 금융부문 IT 수주 증가와 효율적인 비용 관리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수출주도로 올해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2010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88.5% 증가한 976억원을 기록했고 2011년은 52.1% 증가한 1485억원으로 예상된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시 ITS 7650만달러와 터키 EWTS 4410만달러, 몽골 울란바토르 ITS 1200만달러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사업이 진행중이며 향후 미국, 중국, 인도시장에서 모바일솔루션과 ITS 분야 등에서 추가적인 수주가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강 애널리스트는 "이와 함께 2010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규 성장사업인 m-commerce, Smart Grid, 3D Map Soluation 사업 등에서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실적 상향 조정의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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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SK그룹의 지배구조 관련해서도 SK C&C는 매력적인 재료를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SK C&C 상장으로 SK그룹의 순환출자 구조가 해소되고 지주회사 체제가 확립됐지만 여전히 SK C&C는 그룹의 지주회사인 SK㈜의 지분 31.8%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SK그룹에서 구조조정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강 애널리스트는 "시장에서 SK C&C 상장과 맞물려 예상하고 있는 시나리오 중 SK C&C와 SK㈜가 합병을 한 후 SK C&C의 사업부인 IT 서비스부문을 분할(Spin Off)하는 방법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은 시나리오가 진행될 경우 SK C&C 주주에게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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