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은 조 대표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T.G.I.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4개 사업부문에서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한 고객만족 극대화와 국내 외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2000년대 초부터 기존의 패스트푸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QSR(퀵서비스 레스토랑) 브랜드를 지향하며 친환경적이고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원재료 사용, 신 메뉴개발 및 인테리어 리뉴얼을 통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 왔다.
또 대표 메뉴인 '한우불고기버거'와 '한우레이디버거' 등은 국내에서 생산된 한우라는 우수한 품질의 원재료를 바탕으로 까다로운 입맛의 여성과 중장년 층까지 소비층 확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특히 최근에는 베트남,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신시장 개척을 통한 매출 증진뿐만 아니라 국내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조 대표는 이날 "국내 제 1의 종합외식브랜드로써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개발과 차별적인 서비스로 고객만족과 국내외 외식문화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리아는 이날 대표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와 피플인사이트에서 선정한 대표브랜드상 패스트푸드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롯데리아는 이로써 퍼스트브랜드대상, 브랜드파워 1위, 대한민국브랜드스타, 2011국가브랜드대상,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대표브랜드상에 이르기까지 총 6개의 수상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기업으로써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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