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민자치 아카데미‘ 첫 개강
‘주민자치 아카데미’강좌는 그동안의 일시적 교육을 벗어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문구는 권역별 자치회관 운영 리더쉽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교육시범구로 지정됐다.
주민자치아카데미강좌는 서대문구, 종로구 등 서북권 6개구 전 주민자치위원과 담당직원 2453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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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은 ▲주민자치 실무과정 ▲주민자치정책과정 ▲전문가 과정으로 한국자치학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총 15개 강좌 83개반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평일 과정 외에 야간과 주말반도 편성해 교육대상자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임대현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해 동별로 실시됐던 주민자치 교육과 달리 서울시 전체 교육과정에 시범구로 선정된 만큼 교육의 효율성을 높여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치행정과☎330-160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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