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윤하 "첫 韓영화 출연, 좋은 기억 될 것 같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윤하 "첫 韓영화 출연, 좋은 기억 될 것 같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가수 윤하가 국내 영화 데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하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고객들' 제작보고회를 통해 공개된 메이킹 필름에서 "좋은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수상한 고객들'은 전직 야구선수 보험 컨설턴트 병우(류승범 분)가 고객의 자살방조혐의를 받게 되면서 위험한 고객들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윤하는 사채업자의 눈을 피해 동생과 함께 서울 곳곳을 전전하는 소녀가장 소연 역을 맡았다. 소연은 번번이 오디션에 낙방하는 가수 지망생이다.

그는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실제로 오디션 낙방에는 일가견이 있다"면서 "데뷔 전 스무 번 정도 오디션에 탈락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렵게 사는 까칠한 캐릭터라 목소리 톤을 만드는 게 어려웠다. 제 안에 있는 까칠함을 끌어내려 했다. 다음 작품으로는 더 밝고 몸을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캐릭터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일본과 국내를 오가며 가수 활동 중인 윤하는 지난 2005년 '천사가 내려온 날'을 통해 일본에서 스크린 데뷔해 2009년 '이번 일요일에'에도 출연했다.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의 조진모 감독이 연출한 '수상한 고객들'은 4월 개봉한다.

영화 '수상한 고객들'에 출연한 윤하

영화 '수상한 고객들'에 출연한 윤하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