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승세 지속.. 서울은 보합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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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지난주 전국 아파트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서울은 5주간 지속됐던 상승세를 접고 보합세로 전환됐다. 하지만 추가 상승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일 KB국민은행연구소가 조사한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가격은 0.3% 상승했다.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충주(1.3%), 김해 (1.3%), 양산(1.0%), 진해(0.9%), 창원(0.9%), 부산 서구(0.9%)순으로 지방지역이 상승을 주도했다.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인천 남동구(0.1%)로 나타났다.


강북 14개구 중 중랑구(0.1%)는 봄 결혼시즌을 앞두고 예비 신혼부부들을 중심으로 한 수요, 전세물량 부족에 따른 매매전환 수요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서대문구(0.1%)는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신혼부부 수요 등이 증가하는 가운데, 주변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광화문, 종로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3호선 지하철역 인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직장인 수요 등이 증가하면서 올랐다.


강남 11개구 중 구로구(0.1%)는 매매 전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의 다른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아 급매물을 중심으로 한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강동구(0.1%)는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증가하고 있으며 송파구(0.1%)는 1인 가구 수요 증가 및 월세목적의 투자수요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경기 안양 만안구(0.5%)는 서울, 과천에서 유입되는 신혼부부 수요 및 봄 이사수요 등이 증가하면서 소형이 각광받고 있다.


군포(0.5%)는 서울 전세가격 상승으로 유입되는 수요, 전세물량 부족으로 인한 매매 전환 수요 등이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산 서구(0.9%)는 인근 중구의 롯데백화점 광복점 개점으로 생활 편의성이 개선되면서 소형을 중심으로 한 투자수요 및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남구(0.8%)는 문현금융단지 개발 호재로 인한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봄 이사철 대비 신혼부부 수요와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북구(0.8%)는 지하철 4호선 반송선 3월 개통 예정, 사상구~김해를 잇는 경전철의 4월 개통 예정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랐다.


광주 북구(0.8%)는 2015년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촌 입지로 인근 서구 화정동 화정주공, 염주주공 아파트가 재건축되면서 이에 따른 이주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충청 충주(1.3%)는 충주호 개발 호재 및 기업도시 개발, 첨단산업단지 기업유치로 충주로 유입되는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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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김해(1.3%)는 부산~김해간 경전철 및 창원 제2터널 개통예정 호재, 국도 14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밀양~마산 경전선 고속철도 KTX 정차역으로 진영역이 지난해 12월15일 개통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양산(1.0%)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연장 호재 및 양산부산대학병원 센터 증설에 따라 유입되는 수요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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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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