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세시봉 선배들, 노래와 말씀 감동이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비가 조영남 송창식 김세환 이장희 김세환 등 세시봉 멤버들의 무대를 보고 감동했다.

비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시봉 선배님들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노래하고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고, 우정이 있다는것,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저희들이 있습니다. 오늘 눈물나는 노래와 말씀들 감동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는 지난 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MBC 설특집 세시봉 콘서트를 보고 감동을 받은 후, 자신의 트위터에 후기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세시봉 멤버들은 자신들의 히트곡 이외에 멤버들간의 에피소드를 전해줬다. 특히, 이장희가 멤버들에게 남긴 자필 편지는 진한 감동을 줬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