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2달러 오른 배럴당 91.51달러를 기록했다. 2월물 브렌트유 역시 전일 대비 60센트(0.6%) 상승한 배럴당 94.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또 미국 11월 개인소비가 전월 대비 0.4% 늘어나면서 5개월 연속 증가했다는 점도 유가 상승을 부채질 했다.
피터 뷔텔 카메론한오버 대표는 "이날 발표된 지표는 경제 전망을 밝게 했으며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면서 "국제유가는 매주 경제 전망 개선이나 주가 상승 등을 이유로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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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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