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지난 10월 29일 문을 연 유전자원은행이 보존· 관리하고 있는 야생생물유전자원 3815종(2만8000여점)을 관련 생물산업 및 학계등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분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원관 측은 연구자나 기관이 유전자원 홈페이지(www.nibr.go.kr/dnabank)에 회원가입한경우에 온라인 분양신청과 함께 분양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무료로 분양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우편이나 팩스로도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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