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포미닛이 일본 인기 걸그룹 SDN48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포미닛은 지난 17일, 앨범홍보를 위해 처음 한국에 온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SDN48과 첫 만남을 갖고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이들의 이번 만남은 현재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FIRST'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포미닛의 모습을 보고 SDN48측에서 러브콜을 보내와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포미닛의 소속사를 방문한 SDN48 12명의 정예 멤버들은 포미닛을 만나 각자가 알고 있는 포미닛의 히트곡과 안무를 보여줬고, 이에 포미닛은 직접 SDN48의 신곡 'GAGAGA'의 안무를 따라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우정 어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SDN48은 일본의 유명한 방송인이자 프로듀서인 야키모토 야스시가 제작한 AKB48의 원조격인 아이돌 그룹으로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