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사장은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JTI 코리아 영업총괄 전무로 근무, 2004년 이후 직영체제로 바뀐 영업부 조직을 통솔하며, JTI 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박 사장은 “JTI 코리아의 첫 한국인 대표로 취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JTI 코리아가 세계적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의 투명성과 사회적 책임 및 기여 활동을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삼아 흡연자과 비흡연자 문화를 존중하는 캠페인을 비롯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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