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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을 제2의 고향으로 여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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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6.25전쟁 해외 참전용사 등 24명에게 ‘서울명예시민증’ 수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세훈 시장(사진)은 29일 오후 5시 삼청각에서 열리는 '서울수복6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 6.25 전쟁에 참전한 필리핀, 터키 등 해외 21개국 용사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참전용사 22명과 참전한 수도의 Kuma Demeksa Tokon(쿠마 데메크사 토큰) 아디스아바바 시장과 Sukhumbhand Paribatra(수쿰판 빠리밧) 방콕 지사 등 24명에게 ‘서울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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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명예시민 선정자 중 2명은 사망한 참전용사를 대신해 동생과 미망인이 각각 위촉됐다.
서울시와 6.25 60주년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참전국들에게 서울의 발전상을 보여주며 향후 도시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번 초청국 중에는 기존에 서울시와 교류가 많지 않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도 포함돼 있어 국가와의 도시간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참전용사 초청 행사에는 6.25전쟁에 참가한 21개국 중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필리핀 태국 터키 그리스 등 7개 국 용사와 가족, 참전국 중 3개 국 수도 시장단 등 7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또 오 시장은 이 날 ‘서울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앞서 오후 3시 서울시청사 7층 간부회의실에서 Kuma Demeksa Tokon(쿠마 데메크사 토큰)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시장과 도시협력, 상호교류에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서울특별시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는 상호 존중 원칙에 의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친선과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정서에 합의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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