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는 시도간 또는 광역권간 연계협력 사업을 지원하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자에 204개기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ㆍ문화ㆍ환경 등 다양한 부문의 광역권 내 시도간 또는 광역권간 연계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530억원을 지원하며 2개 이상 지자체가 참여시 공동매칭(지자체가 사업비 일부를 동일비율로 출연)으로 추진된다. 부문별로는 광역권간 연계협력에는 7개 과제에 47개 기관, 광역권내 시도간은 16개 과제 129개 기관, 기초지자체간은 6개 과제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총 29개 과제당 평균 3.7개의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80개 기업, 39개 대학 등 총 204개 기관이 사업을 수행한다.


선정된 과제 중에서는 차세대 마그네슘 제련 국산화를 통한 초경량 부품소재사업에는 강원도, 강릉시, 원주시, 인천시, 전남도, 충남도 등이 참여했으며 총사업비는 63억2300만원(국비 23억, 지방비 9억2200만원, 민간 31억100만원)이 투입된다. 지자체별로는 마그네슘 금형, 주조관련 인프라가 잘구축된 인천시와 마그네슘 부품 특화지역인 전남은 휠 제조기술을 담당하고 마그네슘 광물과 제련기술을 보유한 강원도, 강릉시, 원주시는 제련관련 공정기술을, 충남은 알루미늄 압출소재를 이용한 범퍼빔 개발을 각각 담당한다. 수도권 '한방약초 신 시장 창출을 위한 광역적 연계협력 기반조성' 사업의 경우 평창군ㆍ함안군ㆍ제천시 등 11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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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경부 지역경제정책관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간 상생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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