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로 경술년 국치일 100년을 맞았다. 일제로부터 국권을 빼앗긴 치욕의 날은 우리 민족, 우리 국민에게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경술국치일 100년을 맞아 함께 하면 흥하고 나뉘면 망한다는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면서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자랑스러운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매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국민통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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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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