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놀러와', '뜨거운 감자' 정선희 효과? 자체 최고 시청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2년 만에 지상파에 출연한 정선희와 입담좋은 방송인들이 대거 출연하며 올들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3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1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 14.1%보다 무려 4.5%포인트 급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뜨거운 친구들'이라는 부제로 2년 만에 지상파에 정선희를 비롯해 정선희와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경실, 이성미, 김제동, 김영철, 김효진을 초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선희는 출연 소감에 대해 "불편한 것도 있지만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마주보며 이야기하니 편하다"고 말하며 힘든 시절 자신을 지탱해준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선희는 이경실에 대해 "저 때문에 경실언니가 다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내가 미안해하면 언니 마음이 더 무거워지니까 더 웃는다"며 "잊어버릴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되고, 잊혀지지 않을 고마운 언니"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선희는 지난 2008년 남편 안재환과 친구 최진실을 잇따라 잃으며 시련을 겪다가 라디오와 케이블TV를 통해 방송을 재개했고 이날 '놀러와'를 통해 2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에 출연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