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공기업보다 외국계 기업 종사자들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외 기업 직장인 950여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외국계 기업 종사자 가운데 60% 이상은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한다고 답했다. 반면 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가운데 60% 이상은 자유롭게 사용치 못한다고 답했다.

휴가사용이 자유롭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바쁜 업무(35.1%), 사내 분위기(34.7%), 상사 눈치(20.8%) 때문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유롭지 못하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54%는 휴가일수가 많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면 연봉이 낮아도 이직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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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별로는 사원이나 대리급은 65% 이상이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한다고 했으며 과장(54.7%), 차장(51.1%), 부장급 이상(50%)도 자유롭지 못하다고 답한 인원이 상당수였다. 한편 같은 설문에서 직장인들은 연간 평균 12.2일간 휴가를 얻고 8,4일 동안 휴가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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