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보조MC인 개그맨 유세윤과 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델 장윤주의 큰 키에 굴욕을 당했다.
장윤주는 28일 오후 방송된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내 키가 171cm인데 평균 신장이 178~181cm인 모델세계에서는 키가 작은 편"이라며 "키가 작아서 고민”이라고 말했다.
우승민은 이에 "고소하겠다"고 농담을 던졌고 하이힐을 신은 장윤주와 비교되는 '굴욕'을 당했다. 또 한 명의 단신인 유세윤 역시 일부러 멀찌감치 떨어져 있으려 했지만 장윤주의 큰 키에 비교당하는 '굴욕'으로 시청자에 웃음을 선사했다.
17세 모델로 데뷔한 이래 런웨이를 장악하며 톱 모델로 우뚝 선 장윤주는 신이 내린 몸매라 불리는 황금비율의 신체조건과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으로 국내외 패션계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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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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