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 군사훈련은 북한과 중국을 자극해 직접적인 군사적 긴장 상태로 발전하고 있고,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안정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설사 한미합동 군사훈련이 나름대로 명분과 납득할 만한 이유를 갖췄다 하더라도 그것이 한반도의 평화를 깨는 이유가 된다면 중단돼야 한다"며 "그 어떤 명분과 이유도 한민족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돼야 한다는 명분에 앞설 수 없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달중 기자 da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