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200여장 전달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효성은 7일 마포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효성 임직원들은 이날 헌혈 후, 헌혈증 200여장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이상운 부회장은 "효성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효성 임직원들의 정성이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본사 이외에도 오는 9월까지 창원, 울산, 구미, 안양, 언양, 대전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하는 헌혈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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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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