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신인 아이돌 그룹 틴탑(TEEN TOP)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야다(YADAH)'로부터 1억원 상당의 파격적인 프로모션 지원을 받는다.
29일 오전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야다'는 틴탑의 데뷔 싱글 음반과 팬클럽 후원 등 국내 활동에 대한 현물 및 현금 지원을 비롯해 '야다'의 지사가 있는 중화권과 일본 지역의 매장에서 틴탑의 뮤직비디오를 노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야다'의 홍보 담당자는 "틴탑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진출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은 물론 멤버 전원이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소년을 타깃으로 한 '야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며 "지속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모델로도 적극적인 검토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10대 청소년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 2008년 론칭한 '야다'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진출했으며 오는 8월 2일에는 일본의 10대 전문 잡지 '팝틴(Popteen)'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윤태희 기자 th2002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