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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케미컬, 美 전자재료 사업부 대표에 양창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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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글로벌 화학사인 다우케미컬(회장 앤드류 리버리스)은 미국 본사 전자재료 사업부의 신임 대표에 양창원 박사(52·사진)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양 박사는 1988년 박사 학위 취득 후 IBM과 모토롤라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다우케미칼에 인수ㆍ합병(M&A)된 롬앤하스에 1997년 합류해 마이크로일렉트로닉 테크놀로지 부문 한국 내 책임자로 근무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마이크로일렉트로닉 테크놀로지 부문 및 CMP 테크놀로지 부문 아태 지역 총괄책임자를 역임했다. 이후 2007년에는 전 세계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 사업을 총괄하는 책임자로, 2008년에는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 분야의 글로벌 총괄 책임자와 한국지사장을 역임하면서 다우케미컬 전자재료 사업부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다우케미컬 신소재 사업부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제롬 페리비어는 "역동적인 전자재료 시장에서 양 박사의 경험과 리더십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다우케미컬에게 큰 행운"이라며 "양 박사가 전자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우케미컬이 전자재료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박사는 시카고 대학에서 유기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MIT에서 포스트 닥터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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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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