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지난해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큰 폭으로 축소한 대한해운의 주가가 5%대 상승 마감했다.


13일 오전 코스피시장에서 대한해운은 5만7500원으로 전일보다 1400원 오르며 장을 시작했다. 이후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오락가락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오후 2시부터 주가는 급등하기 시작했다. 1분기 영업손실이 94억원으로 적자폭을 크게 축소했다는 공시가 나왔기 때문.


이날 대한해운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32% 감소한 57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손실은 각각 94억원, 5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적자폭이 줄었다.

매출액은 환율하락으로 인해 감소했지만, 해운시황 회복으로 인한 물동량 증가와 운임상승으로 지난해보다 손실폭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AD

대한해운 관계자는 "현재 국내 벌크선사들의 주요 보유선대인 중소형 선박을 중심으로 BDI지수가 연일 전고점을 경신하는 등 벌크시장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상승기조가 유지된다면 2분기부터 적지 않은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